[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은 박찬호·이승엽 선수가 활약하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홈경기 72경기를 웹과 모바일(http://m.daum.net)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긴테쓰 버팔로스가 합병해 만들어진 오릭스 버팔로스는 한화의 전 투수였던 구대성 선수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활약한 팀으로 알려져 있는 팀이다.
최근 15년 동안 6차례나 꼴지 할 정도로 침체기를 겪은 오릭스는 박찬호와 이승엽 선수를 통해 명예회복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영채 다음 스포츠팀장은 “올 한해 프로야구에 기대가 큰 한국 프로야구 팬들이 편하게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웹과 모바일을 통해 중계 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 동안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등의 축구 경기 중계를 통해 얻은 생중계 노하우를 활용해 야구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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