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1일부터 주택금융공사의 인터넷 전용 주택대출상품 ‘e-모기지론’ 을 외환은행과 대구은행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로써 e-모기지론을 판매하는 금융회사는 기업은행, 농협중앙회, 삼성생명, 우리은행, 하나은행, 흥국생명, 6곳에서 8곳으로 늘어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1일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 2개 금융회사와 e-모기지론 신규취급 계약을 맺었다"며 "판매점포수도 3000여 곳에서 약 3600여 곳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모기지론은 인터넷을 통해 대출상담과 신청,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만기 10년짜리의 경우 최저 연6.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