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2090선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93포인트(0.04%) 오른 2088.4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100억원 넘게 사들이며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했고, 개인과 기관도 70억원 내외로 소폭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00계약, 100계약 내외로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이 4100계약 가까이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며 총 18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업종이 1.25% 오르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 중인 가운데 의료정밀, 은행, 보험, 전지전가 등도 오름세다.
반면 통신업과 전기가스업, 의약품, 서비스업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0원 내림 1092.4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