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의 스마트폰 게임개발 전문 자회사 ‘오렌지크루’가 매년 40개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14일 미디어 행사를 개최한 박영목 오렌지크루 대표는 “현재 80여명의 인력수준을 내년 말까지 250여명으로 끌어올려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 개발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연내 개발 착수 예정인 30개의 게임을 이미 기획완료했고, 15개 게임을 서비스하겠다”며 “향후 연간 40여개 이상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렌지크루는 야구게임을 비롯해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케이드, 롤플레잉게임(RPG), 비쥬얼노블, 대형 MMORPG 등의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