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12포인트(0.01%) 하락한 2141.1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2142.08포인트까지 오르는 등 최고치를 또 다시 갈아치우기도 했지만 약보합권으로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2억원 사자세를 나타내며 나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도 10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은 1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0계약 넘게 사들기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0계약, 430계약 내외로 팔자세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순매도하며 총 12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종이 0.53% 내리며 가장 두드러진 하락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종이목재, 운송장비, 통신업, 운수창고 업종 등도 약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증권주가 1% 넘게 오르며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의약품,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화학 업종 등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80원 내린 1086.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