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디지탈아리아(115450)는 주방용 스마트TV(텔레비전) 전문업체 아트뷰(www.aview.co.kr)의 주방용TV(모델명: AVK-3102,3070)에 주력 솔루션인 FXUI-3D를 탑재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트뷰의 주방용TV는 ▲ 풀 HD(고화질) 멀티미디어 ▲ 홈 오토메이션(자동조작)·네트워크 연동기술 ▲ 디지털TV 시청 ▲ FM(frequency modulation) 스테레오 수신기능 ▲ 전자액자 ▲ MP3(MPEG Audio Layer-3) , 동영상 재생 ▲ 요리백과 기능 등이 구현돼 있다. 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컨텐츠를 하나의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스마트주방 기기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탈아리아는 이번 주방용TV의 전체 GUI(Graphic User Interface)와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개발, FXUI-3D엔진을 포함해 러닝 로열티 형태로 공급한다. 메인 메뉴를 Full 3D로 구현해 메뉴를 선택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동작과 화면전환 효과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갤러리 앱(App)에서는
삼성전자(005930) 갤럭시탭에도 적용됐던 책장 넘기기 효과 등이 적용, Full 3D 전자액자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최근 진출한 자동차분야 외에 스마트 홈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뷰 관계자는 "3D 스마트키친TV는 세계 최초의 3D 터치용 주방TV로 오는 6월부터 국내 주요 건설사 아파트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