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media기자]지난 14일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이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을 발견하여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술인 막걸리에 과실주의 중요한 향기 성분으로 항암 항종양 성질을 가지고 있는 물질인 파네졸 이 와인이나 맥주보다 최대 2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연구팀은 막걸리의 혼탁한 부분에 파네졸이 더 많이 들어 있어 가라앉은 부분도 함께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밝혔다.

 

이 발표와 함께 최근 일본에 불고 있는 막걸리 열풍으로 국내외 수요가 급증하여 경기도는 막걸리 관련 사업에 지난해 보다 9배 증가한 27억원을 지원하는 등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런 막걸리에 대한 호재는 그대로 증시에도 영향을 미쳐 막걸리 대표종목인 국순당, 보해양조, 키이스트 등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막걸리주는 지난 9월 이후 지나치게 하락했다는 인식과 함께 한동안 지금의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강세에 앞서 높은 수익을 위한 투자를 원한다면 스탁론을 이용해서 4배의 수익을 노려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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