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가족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객ㆍ점주ㆍ임직원과 소외계층 아동800여명을 초청한다.
이를 위해 18일부터 브레멘 음악대 고객 초청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던킨도너츠 블로그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한다.
먼저 던킨도너츠 매장을 방문해 아이와 함께 브루미즈 도넛과 음료를 먹는 모습을 던킨 블로그(blog.naver.com/ddblog)에 올리면 50명(1인 2매)을 선정해 티켓을 증정한다.
또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www.baskinrobbins.co.kr)에 가족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 ‘6가지 맛 별별 파티’를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1인 2매)에게 티켓을 증정한다.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해피포인트 키즈카드를 사용하고 해당 홈페이지(www.happypointkidscard.com)에 ‘브레멘 음악대’ 뮤지컬을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30명(1인3매)을 추첨해 티켓을 제공한다.
이밖에 공연 기간 동안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에 놀러온 브레멘 음악대’ 포토존을 설치해 특별한 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cafe.naver.com/bremenmusical) 는 4마리 동물들이 꿈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그림 형제의 동명 명작 동화를 원작으로 한 국내 순수 창작 어린이 뮤지컬이다.
지난 2006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35만 관객을 돌파하며, 매년 5월 최고의 흥행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2011년 ‘새로운 축제’ 버전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에게 사랑을 보내주는 고객 분들과 점주님, 임직원들에게 문화적 혜택으로 보답하고 가족 공연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브레멘음악대를 후원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