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삼성증권은 22일
CJ E&M(130960)이 최근 부각된 리스크 요인들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와 MBC의 수신료 협상 타결로 지상파 3사에 대한 수신료가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CJ E&M(130960)의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CJ E&M(130960) 시장점유율이 23.8%로 유지될 경우 매출액 감소 폭은 약 113억원에 불과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공 연구원은 "또다른 리스크 요인인 '온라인게임 셧다운 제도' 역시 제도가 시행되는 시간대에는 10대 사용자들의 매출 비중이 제한적"이라며 "리스크 요인들이 단기간에 반영돼 현 주가가 저가 매수 가능한 가격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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