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자는 뜻에서, 웹보드 게임의 짜고치기와 머니상 등을 없애기 위한 ‘클린 캠페인’을 22일부터 실시한다.
‘클린 캠페인’에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회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머니 매매업자 신고 포상제’와, 불법 프로그램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불법 프로그램 피해 신고’ 등이 포함된다.
‘머니 매매업자 신고 포상제’는 신고에 따른 포상을 지급하는 것으로, 신고된 내용 중 처벌이 이뤄진 누적 건수 상위 100명을 추첨을 통해 월 1회 포상금을 지급한다. ‘불법 프로그램 피해 신고’는 피해 사실 확인 시 최초 1회 피해액을 보상하고, 가해자의 계정 정지 및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짜고치기•환전상 등 불량이용자 단속 기준과 처벌 정책을 강화하고, 집중 단속을 통해 불량 이용자에 대한 계정 정지와 삭제 등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욱 한게임 대표는 “게임 내 부정행위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당하는 고객을 보호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한게임은 선두업체로서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