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트 앱스토어 운영업체인 SK컴즈가 ‘2011년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신청은 네이트 앱스토어 기반 SK컴즈의 프로그램과 무선 애플리케이션 장터 T스토어를 기반으로 하는 SK텔레콤의 프로그램 중 선택 가능하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프로그램 별 세부 내용은 네이트 데브스퀘어(http://devsquare.nate.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개발사의 역량 및 신규 신청 어플의 기술성, 기획성, 네이트 소셜 그래프 활용 수준 등이 주요 선발기준이다.
신규 개발사의 경우 개발사의 경쟁력, 구성원의 포트폴리오 등으로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며, 유무선 연동 어플을 개발할 경우에는 가산점 및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김영을 SK컴즈 오픈소셜사업팀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소셜 게임에 대한 관심이 올해 개발사 지원 규모 확대의 원동력이 됐다”며 “중소 개발사들의 잠재된 능력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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