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G마켓(
www.gmarket.co.kr)이 국내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와 함께 ‘매직팬티 패션진’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G마켓은 최근 기저귀와 같은 유아용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업계 최초로 브랜드 기저귀를 온라인으로는 단독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도 기존 브랜드 제품 오프라인 판매가 대비 10% 이상 저렴하다.
이번 단독 판매되는 제품은 남녀공용으로 ‘4단계 대형(140개입)’, ‘5단계 특대형(116개입)’ 등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시중가 대비 10% 할인된 금액 5만 5800원에 판매한다. 2박스 이상 구매 시 예쁜 기저귀 가방을 무료 증정한다.
‘매직팬티 패션진’은 G마켓 기저귀 카테고리 내 별도 카테고리가 마련될 만큼 젊은 엄마들에게 인기가 좋다.
포켓벨트, 단추와 재봉선 등 청바지 고유의 디자인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패션기저귀다.
착용시 실제 청반바지를 입은 듯한 느낌을 줘 기저귀만 입혀도 패션감각을 살릴 수 있다. 겉옷 대신 활용 가능해 더운 여름철 아기 땀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밖에도 G마켓은 보솜이, LG마망 등 다양한 브랜드기저귀를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대량 구매 시 할인 폭이 크고,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도 많아 재구매율이 높은 것이 특징.
이재원 G마켓 영유아팀 팀장은 "기저귀는 대표적인 온라인몰 인기 상품 중 하나"라며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기저귀 대량 구매가 필요한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