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 궁금하면 모바일 '파란' 이용하세요"

입력 : 2011-04-28 오후 5:42:4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KTH(036030)는 파란 모바일 웹의 ‘교통’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KTH는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로는 유일하게 전국의 도로 교통정보를 약도로 제공한다. 주요 지점만 표시해 간략히 나타낸 약도를 통해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먼저 지역별, 구간별, 도로별로 세분화된 메뉴를 통해 보다 상세한 구간 정보 파악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지역별, 구간별, 도로별 등으로 하부 메뉴를 선택함으로써 세부 구간의 교통상황과 평균 주행속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서울, 수도권, 고속도로, 6개 광역시(인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의 주요 도로 교통상황을 도시의 상징 건축물 기준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정확한 도로명을 모르는 사용자들도 쉽고 정확하게 교통상황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파란 모바일 웹·어플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시간, 구간에 맞춰 교통상황을 자동으로 제공해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게 KTH의 설명이다.
 
KTH는 “스마트폰은 PC보다 화면이 작아 교통상황이 지도 위에 표시 될 경우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파란의 교통 서비스는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눈에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데 기획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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