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동부증권은 29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지난 1분기 긍정적인 실적 분석과 재무구조 개선 가속화를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모회사와 종속회사들의 굴삭기 판매 증진과 공작기계 회복으로 연결재무재표(IFRS)로 산정한 지난 1분기 매출은 분기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번 1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산업차량 사업부를 245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며 "지난 1분기말 기준으로 509%였던 부채비율이 300% 밑으로 내려갈 수 있을 전망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굴삭기 판매 성수기가 다음달에도 이어질 전망이다"며"공작기계 수요도 더해 2분기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상최대 실적을 실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