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일
GKL(114090)에 대해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며 '매수'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GKL은 최근 3개월 주가가 23%하락하며 코스피 지수를 27% 하회했는데 이는 주가수익비율(PER) 9.2배 수준으로 10.1배인 파라다이스보다 저평가된 영역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GKL의 1분기 영업이익은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우려보다는 좋을 것이라며 28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작년까지 2분기에 지급되던 성과급이 올해부터 분기별 안분배분되기 때문에 1분기에 30억원이 반영된 수치"라며 "이를 제외할 경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2%에서 8%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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