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KB국민은행은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의 가입고객수가 지난 1일을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KB스타뱅킹은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에서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예금조회와 이체, 신용카드 이용내역 조회 등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뱅킹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예금, 펀드, 대출, 방카슈랑스 상품에 대해 계좌내역과 거래내역조회를 할 수 있고 계좌이체, e-전용상품 가입, 신용카드 이용내역 조회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를 지난달 29일부터 실시해 금융거래 안전성을 강화했다"며 "특히 새로 시행된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는 PC를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직접 발급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가입고객 100만고객 돌파를 기념해 지난 달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KB스타뱅킹' 가입고객과 KB스마트폰 전용상품인 'KB Smart★폰 예·적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3명), KB기프트카드 10만원(10명), 외식상품권10만원(20명), SK주유상품권 5만원(3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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