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바이오톡스텍(086040)은 일본 스미카분석센터(Sumika Chemical Analysis Service)와 합작법인 'SCAS-BTT 바이오애널리시스(SBB)'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합작법인은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로, 비임상시험과 관련한 모든 생체시료 분석을 진행할 방침이다.
바이오톡스텍은 스미카분석센터가 집약한 수십 년간의 바이오 분석 기술과 일본 내 영업력을 이용해 국내와 일본의 생체시료 분석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또 'SCAS-BTT 바이오애널리시스'를 통해 신약개발에 있어 초기 약물탐색과 대사, 약물동태 평가시험, 임상시험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오톡스텍은 스미카분석센터가 일본 대표 그룹 중 하나인 스미토모의 자회사로 직원수 900명, 연매출 2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통합분석회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