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제임스 캐머런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안도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캐머런 총리는 "빈 라덴이 사라짐으로써 테러에 대한 공포감이 사라지게 됐다"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작전 참여 병력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빈 라덴의 유해는 사망후 24시간안에 매장을 원칙으로 하는 이슬람교의 종교적 율범에 따라 해안가에 묻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