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5월의 첫날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순유입돼 이틀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여전히 82거래일째 자금 유출세를 지속하고 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는 351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5월의 첫 거래일을 열었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틀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18억원이 이탈해 82거래일째 자금이 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50억원 늘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5020억원 줄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721억원 증가해 98조23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3428억원 늘어났고, 해외주식형펀드는 706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1조669억원이 늘어나 102조989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조1059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90억원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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