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보안株, 北 사이버테러(?) 수혜株..↑

입력 : 2011-05-04 오전 9:09:54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농협의 전산망 마비가 북한의 사이버테러라는 검찰의 발표가 나온 가운데 보안 관련주들의 상승폭이 크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날보다 1650원(8.62%) 오른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047560)(3.36%)와 소프트포럼(054920)(2.17%), 나우콤(067160)(3.36%)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농협은 오는 2015년까지 보안시스템과 첨단 방화벽을 갖춘 정보기술(IT)센터 신축과 최신시스템 설치 등에 총 5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안철수연구소의 컨설팅을 통해 보안시스템을 재구축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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