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기아자동차가 5월 대학 축제 기간중 미래 잠재고객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기아차(000270)는 고려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전북대, 경북대 의 5개 대학 축제에서 대학생들이 숨겨진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장기 대회 '기아자동차 슈퍼스타 K5'를 개최 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슈퍼스타 K5'는 각 학교별 사전 예선을 거친 뒤 13일 전북대를 시작으로 17일 성균관대, 18일 고려대, 20일 숙명여대, 25일 경북대 순서로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
기아차는 각 학교별 본선 대회에서 입상한 ▲ 1등 1명에게는 1년 장학금, ▲ 2등 1명에 1학기 장학금, ▲ 3등 1명에 노트북(맥북 에어)을 지급하는 등 본선 진출자 15명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축제에서 끼도 발휘 하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행사 기간 동안 각 학교에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5, 스포티지R을 전시해 축제에 참여한 많은 대학생들이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의 기아 차량들을 실제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 기아차가 고려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전북대, 경북대 의 5개 대학 축제에서 대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장기 대회 '기아자동차 슈퍼스타 K5'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