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UCC와 인쇄광고 공모전이 개최된다.
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안전 UCC및 인쇄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실천, 어린이, 보행, 대중교통 안전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아이디어로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신문이나 잡지의 광고지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쇄광고(신문,잡지용) 공모전이 추가됐다. 기존처럼 UCC 형태로도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며 당선작은 오는 8월에 발표된다.
대상과 금상 등 우수작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34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입상된 작품은 인터넷과 언론매체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 프로그램에서 활용된다.
지난해에는 UCC 공모결과 190편이 접수돼 수상작 총 19편은 YTN에 주 2회씩 방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