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당분간 증시의 큰 폭 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혜 NH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지난 주 금통위의 금리 동결 발표에도 건설 및 보험 등 수혜업종은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며 "주택담보대출은 사상 최고치인 292조를 돌파해 계속 급증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주는 미국의 주택관련 지표가 다수 예정되어 있어 국내에 미칠 영향이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달러화 반등과 상품가격 안정 여부 등도 증시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연구원은 주도업종을 찾기 힘든 만큼 보험과 건설, 기계 등 이미 하락이 진행된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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