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엔씨소프트가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의 상용화로 내년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엔씨소프트(036570)는 전 거래일 대비 2.95%(8000원) 상승한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서 신규 게임인 B&S의 출시로 내년에 비약적인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9000원에서 40만3000원으로 39.4%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B&S 상용화 일정은 오는 4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국내외 매출 기여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본사를 기준으로 내년 국내 매출이 1965억원, 해외 로열티는 113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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