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ELS 13종을 오는 20일까지 총 93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미래에셋 제2361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0.20%의 수익을 매달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구성됐다. ‘미래에셋 제2359회 ELS’는 조기에 상환될수록 높은 수익을 지급하는 얼리버드형 스텝다운 상품으로 LG디스플레이와 두산인프라코어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첫번째(4개월), 두번째(8개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2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첫번째, 두번째 자동 조기상환되지 않았을 때,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0% 수익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롯데쇼핑, 한진해운, 현대글로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엔씨소프트, 대우조선해양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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