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16일 중국 텐센트 본사에서 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 ‘블레이드 & 소울(Blade & Soul, 이하 B&S)’ 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SO), 배재현 최고프로듀싱책임자(CPO)와 라틴 마우 텐센트 총재, 마크 렌 텐센트 게임즈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윤송이 CSO는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온라인 RPG 개발 기술력에 텐센트가 가진 퍼블리싱 노하우, 뛰어난 현지화 능력을 합쳐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마크 렌 텐센트 게임즈 대표, 마틴 라우 텐센트 총재, 윤송이 C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