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100선을 중심으로 매매공방이 치열하다.
1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포인트(0.1%) 오른 2106.2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매수 규모는 한시간 전보다 확대돼 2400억원 가량 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의 매도 규모는 1600억원대로 늘어났고 기관은 700억원대 매도로 대응하며 제자리 걸음이다.
전기가스업종과 금융, 음식료업종 등 내수주가 선전하고 있다.
신한지주(055550)가 3%대로 오름세를 확대했다.
코스닥지수는 3.39포인트(0.67%) 내린 502.69포인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5원 오른 1089.05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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