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위치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LBSNS) 씨온이 '버거킹'과 손잡고 이색 소셜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씨온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주변 버거킹 매장을 체크인(SeeOn)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버거킹 와퍼세트와 갈릭스테이크하우스 버거세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매장을 자주 방문하는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게 씨온의 설명이다.
이번 마케팅은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다음달 17일까지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 제공일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다.
안병익 시온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대형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재미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필수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씨온이 활용되도록 할 것”이라며 “조만간 대형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일반 중소 매장들과도 제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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