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CJ GLS(대표이사 이재국)는 오는 23일부터 CJ오쇼핑과 함께 홈쇼핑 당일택배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CJ GLS는 지난 3월 서울, 일산, 분당 지역을 대상으로 먼저 홈쇼핑 당일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당일택배 네트워크를 확대해 인천, 부천, 용인, 수원, 안양, 안산 등 경기도 일대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홈쇼핑 당일택배서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CJ오쇼핑에서 주문한 고객의 상품을 당일 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냉동과 냉장 기능이 탑재된 전담차량을 이용해 일반 상품뿐 아니라 신선식품도 안전하게 당일에 배송한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우석 CJ GLS 택배영업담당 이사는 “당일택배 실시 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며 해당 시간대 매출이 약 10%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당일택배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고객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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