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20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가 상품주 등 리스크가 큰 종목의 투심을 부추기면서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미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상승폭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8시04분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0.74포인트(0.19%) 오른 5968.23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BP가 2.17% 오르며 대표 자원주들이 상승장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DAX30지수도 오전 9시11분 전날보다 13.57포인트(0.18%) 오른 7371.80포인트로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같은 시각 4.38포인트(0.11%) 내린 4023.36포인트로 하락장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