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3일 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SB-CEO School'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B-CEO School'은 중소기업 CEO와 국회의원, 정부 고위관리자, 중소기업유관기관 임원급 인사가 참여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2008년 출범해 4기의 교육과정을 통해 256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이번 5기 원우 중에는 금형, 주조 등 뿌리산업에서 반도체와 전자부품, 소프트웨어, 친환경 녹색성장 산업 등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의 유망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여 중이라고 중앙회는 밝혔다.
또 청와대, 감사원 등 정부 국장급 공무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중소기업유관기관 임원급 고위관리자가 참여했다.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선배 원우인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제4기)과 배은희 의원(2기)을 비롯, 최정숙 여성벤처협회장(1기), 조경태 의원(5기),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이 함께 했으며,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이 '더 큰 대한민국, 생각의 틀을 바꾸자'를 주제로 특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