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035420)은 한국정보과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개발자들의 데이터 처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인 ‘SDEC(Seoul Data Engineering Camp) 2011’를 다음달 27일과 28일, 경원대학교 비전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SDEC은 실제 개발자들이 경험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케이스 스터디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페이스북 등 글로벌 인터넷기업의 전문 개발자들이 참여,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 개발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며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동시통역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컨퍼런스 이후 발표자들과 직접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보다 효과적으로 데이터 처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DEC 2011’에는 IT, 웹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늘부터 SDEC 공식 홈페이지(www.sdec.kr)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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