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지원 등을 위한 2차 모태펀드 정기 출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차 모태펀드에서는 660억원을 출자해 1500억원 규모의 콘텐츠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된 자금 중 1000억원은 국내 기업이 제작하거나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100억원은 중·저예산 영화 분야에 투자된다.
나머지 400억원은 드라마•게임•애니메이션•공연 등 문화 산업 전반에 투자된다.
문화부는 3분기까지 5개의 모태펀드 출자조합을 결성해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