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충북 청원공장에서 ‘몽골 희망의 숲 가꾸기’ 환경봉사단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천•청원•광주 등 3개 공장 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오비맥주 환경봉사단은 첫 사업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3박 5일간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서 시민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사막화 방지를 위한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환경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매년 생산, 영업, 본부 순으로 봉사단원을 선발해 몽골 지역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공장 부근 하천정화 활동 등 ‘맑은 물 지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