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세실업(105630)은 국내외 최신 패션 트렌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4회 한세 트렌드 발표회(Hnasae Trend Presentation)'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한세실업의 각 바이어별 원단과 디자인 등 패션 트렌드를 한세실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발표하는 자리로, 한세실업 550여명 직원과 뉴욕지사 직원,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근무하는 직원은 물론 한세실업의 35개 협력업체까지 약 7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세 트렌드 발표회는 국내R&D 본부와 뉴욕지사가 각각 최신 패션경향에 대한 세밀하고 집중된 분석을 통해 발표, 영업부와 바이어에게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를 지원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향미 한세실업 R&D본부 이사는 "R&D본부와 뉴욕지사의 공조는 바이어와의 신속한 커뮤니티 형성은 물론,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의류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