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SDN(099220)이 8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만기 전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SDN(099220)은 27일 오전 10시24분 전일대비 4.48%(360원) 상승한 8400원을 기록 중이다.
SDN은 이날 BW 99만9500주를 만기 전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행사가액은 8004원이다.
이와 관련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BW소각 소식이 수급 부담 우려를 해소시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현재 불가리아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매출 본격화로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100% 상승해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수급 부담 우려 해소와 실적 개선세로 향후 주가 흐름이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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