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대신증권도 저축銀 인수의향서 제출

입력 : 2011-05-30 오후 6:47:34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와 대신증권도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인수의향서를 30일 예금보험공사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은행 중 저축은행 인수에 참여할 것이라고 예측됐던 BS금융지주(138930)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적도 없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도 않았다"며 "저축은행 인수 관련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로써 저축은행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진 곳은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키움증권(039490), 한국금융지주(071050), 대신증권(003540)으로 확인됐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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