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아이나비 3D(3차원입체)’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대상 단말기는 ▲ 4인치 갤럭시 플레이어(YP-GB1) ▲ 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 70'(YP-GB70) ▲ 7인치 갤럭시탭(SHW-M180) ▲ 갤럭시S2’(SHW-M250) 등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실제 건물을 현실감 있게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 서비스도 더욱 다양해졌다.
팅크웨어(084730)의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 서비스는 ‘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국립암센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등 대형병원과 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건물 67곳을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로 신규로 추가했다.
또 순천완주고속도로 신설 구간, 국도 37호선과 국도 13호선 개통 구간 등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의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전구간에 대한 3D 입체도로 모델링 작업을 완료해 주행시 실감나는 안내 화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아이나비 티콘플러스’를 이용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와 통계 교통정보, 사고속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최적의 탐색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멀티터치 방식을 적용해 편리하게 지도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며 고정뷰, 회전뷰, 버드뷰, 듀얼뷰(터널 안 드라이브 뷰 지원) 등 다양한 보기 제공과 3D 주·야간 모드 적용으로 운전자의 시인성도 높였다.
한편 팅크웨어는 3D 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갤럭시 플레이어용 GPS 내장 차량용 거치대 ‘CK-600’을 다음달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나비CK의 GPS는 아이나비 3D 앱 사용 시, 도심 빌딩 숲이나 고가도로 등 장애물로부터 간섭을 받아 정보 오차가 발생하기 쉬운 구간을 통과할 때도 한층 빠르고 정확한 내비게이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나비CK GPS 거치대 시리즈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보호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바로 장착하고, 반자동 회전식 기어로 180도까지 자유로운 회전이 가능하다.
또 USB 케이블 연결을 통해 ‘아이나비 3D’ 앱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충전이 이뤄진다.
4.3인치 이하 갤럭시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는 ‘CK-430’, 7인치 화면의 갤럭시탭 장착이 가능한 ‘CK-Tab’은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와 거치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