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GA(049470)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보안솔루션 ‘바이러스체이서 8.0’을 발표했다.
‘바이러스체이서 8.0’은 듀얼 엔진을 통한 강력한 실시간 감시 기능과 4S(Strong, Speed, Small, Simple)로 요약되는 장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PC백신은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는 SGA의 제품 철학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서 한층 강화됐다.
설치용량과 메모리 점유율이 70MB 이하로, 사용자가 백신을 설치하기 전과 같은 속도감으로 PC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바이러스체이서 8.0'을 통해 SGA는 매출 546억원과 영업이익 39억원을 올해 목표치로 삼고,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나상국 SGA 백신사업본부장은 “바이러스체이스 8.0은 그동안의 난항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기존 백신제품과는 전혀 다른 혁신적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더욱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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