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서울시는 6월 한달간 주요 소음발생원인 공사장과 사업장의 소음 관리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전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1345개 공사장과 562개 소음배출시설, 주거지역 주변 할인매장·마트·노래방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서울시 공사장 및 사업장 소음저감대책' 이행 여부 확인과 소음발생원 예방을 위한 것으로 55개조 110명의 시·구 직원이 현장을 돌며 직접 소음실태를 확인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법규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특별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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