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기업들의 보안 수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알약! 우리회사를 부탁해’ 기업 보안 캠페인은 전산·보안 담당자가 자신이 속해있는 기업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알약이 필요한 사연을 접수하면, 알약 2.5 기업용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알약 사용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기업이 신청 가능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알약 2.5기업용 최대 200카피(copy)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응모에 당첨된 담당자에게는 아이패드2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는 “최근 기업들의 보안 사고가 잇따르며 기업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인식되고 있어, 기업 스스로 보안 수준을 재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알약 2.5 기업용은 속도나 탐지율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신하는 백신인 만큼 알약 도입을 통해 기업들의 보안 수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