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글로벌 회사로 일보 전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휠라코리아 국내 법인은 타 의류업체 대비 느린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의 적극적인 공략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
휠라코리아(081660)가 지난달 23일 미국 최대 골프용품 회사인 아큐시네트 인수를 위한 홀딩스 회사에 지분 투자를 하기로 했다"며 "시장 공략 노하우, 용품과 의류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으로 중장기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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