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거래소 새내기주
스카이라이프(053210)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 상단에 간신히 머물러 있다.
3일 스카이라이프는 공모가 1만7000원 보다 500원 높은 1만7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9분 현재 시초가 대비 150원(0.86%) 떨어진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부담에 개장 직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KT(030200)와의 결합상품 판매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신규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