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 건설자재의 해외거래선 확보를 위해 UAE 무역대표단과 한국 건설업계가 만난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자재종합몰인 콘스몰은 10일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UAE무역대표단과 건설업계 관계자의 만남을 주선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국현 콘스몰 사장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오만 등 중동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중동건설시장의 42%를 차지하는 UAE와의 협력관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진홍 콘스몰 팀장은 "대형 건설사 등 중동시장에 이미 진출한 기업의 경우 독자적인 연락선이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참석인원은 25명 내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