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1일 온라인 동호회 회원 10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가평에서 친환경 'eco ACTION 캠페인'의 고객 동참 프로그램인 '에코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

 

'에코 드라이빙 스쿨'은 르노삼성자동차가 2009년부터 전사적으로 전개한 친환경 캠페인 'eco ACTION'의 고객 동참 이벤트로써 SM3, SM5와 QM5 온라인 동호회 회원과 가족 100여명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안전 운전법의 중요성과 요령을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친환경 운전을 습관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잠실 한강 시민공원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7가지의 에코 드라이빙 팁을 활용해 목적지인 경기도 가평 청심 국제 청소년 수련원까지 친환경 운전 문화를 실제 체험하는 에코 액션 연비왕 선발 대회를 가졌다. 도착 후에는 에코드라이빙과 안전운전에 대한 교육은 물론 전문 안전강사의 슬라럼 및 시케인 테스트와 브레이크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운전시범 후 참가자들이 실제로 안전운전을 체험해 보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친환경 운전문화 전파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매달 첫째 수요일마다 '타이어 공기압 매달 확인하세요 캠페인', 그리고 셋째 수요일마다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 또 5월에는 연예인 카레이서 안재모씨를 초빙해 예비·초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운전에 대한 특별 강의를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