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1인칭 슈팅(FPS)게임 ‘아바’가 디지털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www.steampowered.com)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스팀’은 하프라이프, 카운터스라이크로 유명한 개발사 ‘밸브’가 2001년 설립한 것으로, 가입자 약 3000만명, 동시접속자 300만명을 유지하는 세계 최대 디지털게임 유통 플랫폼이다.
‘아바’는 ‘스팀’에서 개설된 부분 유료화(Free-To-Play) 부문에서 첫 작품으로 서비스된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랫폼에 ‘아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온라인 게임으로서 패키지 이용자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