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민욱기자] 슈퍼스타K 시즌3의 도전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1차 예선을 볼 수 있게 됐다. 목소리 녹음이 가능한
LG유플러스(032640)의 애플리케이션이 슈퍼스타K3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시즌 3의 1차 예선에 지원하고자 '슈퍼스타K3 도전하기 with LG U+' 앱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스타K3 도전하기 with LG U+ 애플리케이션'은 시중의 음원을 이용해 직접 본인의 목소리로 음악을 녹음할 수 있는 인코렙의 'VOCOO 솔루션'과 자사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유플러스애드(U+AD)'를 탑재하고 있다.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이번주 중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유플러스와 CJ E&M은 슈퍼스타K3 1차 예선이 종료되는 이달 말까지 '슈퍼스타K3 도전하기 with LG U+' 앱을 통해 도전하는 지원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를 경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모바일AD팀장은 "슈퍼스타K3 제휴 앱을 통해 지원자들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가수를 꿈꾸거나 음악을 사랑하는 도전자들이 자신만의 음악을 녹음해 그 꿈을 이루고, 또 녹음한 음악으로 친구들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