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오스코텍(039200)은 치주질환 치료제 천연물 신약후보물질 ‘BT-3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 2상시험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사람에게서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단계로써 본 임상 2상시험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대학교수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치주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을 입증하는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3월 오스코텍은 자체 개발한 ‘BT-301’의 국내외 전용실시권 및 독점적 상업화 권리를
유한양행(000100)에 포괄적으로 이전하고,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에 계약금 및 개발단계별 정액기술료와 사업수익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키로 하며, 글로벌 라이센싱 성공 시 그 수익도 공유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