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현대카드가
현대홈쇼핑(057050) 할인혜택과 현대카드M의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22일 현대홈쇼핑과 제휴해 ‘현대홈쇼핑-현대카드M’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현대홈쇼핑의 할인혜택이다. 현대홈쇼핑-현대카드M 고객들은 현대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경우 월 최대 3만원까지 5%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현대홈쇼핑-현대카드M으로 현대홈쇼핑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가 현대홈쇼핑 적립금으로 쌓이게 된다. 적립금은 현대홈쇼핑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M의 기존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고객들은 상품 구매시 적립한 M포인트를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 쇼핑, 외식, 항공마일리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홈쇼핑을 자주 이용하는 주부 고객들에 맞춰 기존 현대카드M의 서비스에 현대홈쇼핑 할인 혜택을 더한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현대카드M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5000원, 국내외 겸용이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