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아키하바라, 긴자, 록본기힐스 등 도쿄 시내 주요지역에서 미디어 대상 행사를 열고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 NTT 도코모를 통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2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드레드가 탑재됐고, 일봉 지상파 DMB인 원세그(One Seg)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S2는 지난 6월10일부터 NTT도코모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갤럭시S에 이어 NTT의 주력모델로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본 최대 사업자인 NTT 도코모를 통해 갤럭시S2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갤럭시S2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더욱 진화된 스마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